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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1 각종 습벽의 교정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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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심리연구소 작성일15-03-31 17:38 조회2,7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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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1

나쁜 버릇을 고친다

 

 

 

나쁜 버릇에는 흡연, 말더듬, 손가락 빨기, 안절부절, 오줌싸개, 자위행위, 코 후비기, 고개 끄덕이기 따위의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런 행위는 어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심리적 적응 장애를 나타내는 증상으로 볼 수 있다. 나쁜 버릇을 가진 사람을 보면 거의가 긴장했을 때 그런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적절히 배출하지 못해 불만, 분노와 같은 감정에너지가 억압되어 쌓이면 내적 긴장을 유발시켜서 마치 젖먹이 아가가 만족을 구하는 형태와 같은 행위를 나타내서 갖가지의 기능장애를 불러일으키게 되는 것이므로 그런 감정이 쌓이지 않도록 그때그때 풀어 버리는 것이 예방대책이 될 수 있다.

나쁜 버릇을 고치려면 자율훈련법을 단독으로 적용하는 것보다는 심리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표준연습으로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고, 수동적 주의집중으로 습벽에 대한 태도를 바꾸고 연습자의 생리, 심리적인 적응력을 점차로 높여 가는 한편 습벽의 내용과 성질에 따라 이에 맞는 특정기관 연습을 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표준연습을 충분히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특정기관 연습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먼저 표준연습부터 마스터하는 것이 필요하다. 심한 말더듬이나 오줌싸개는 자율훈련법에 분할적 최면을 병용하는 것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1. 야뇨증

 

나쁜 버릇 가운데도 많은 것이 오줌싸개이다. 야뇨증 가운데는 특수한 질병 때문인 예도 있지만 대개는 스트레스 작용 등 복잡한 심리적인 원인 때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환경의 조건, 신경증적 메커니즘(mechanism), 분비선의 기능실조, 사회적 요인 등 그 원인에도 개인차이가 심하다. 그러므로 치료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을 필요로 한다.

치료법에는 유희요법, 정신분석, 물리요법, 최면 등 많은 방법이 있는데 자율훈련은 그 가운데서도 가장 유효한 방법의 하나가 되고 있다.

야뇨증인 사람은 오줌이 방광에 가득 차서 요의를 느껴도 미쳐 잠을 깨지 못해 싸게 된다. 보통 치료기간은 36주면 거의가 완치된다. 연습은 13회씩 실시한다. 아침 기상 전, 낮은 휴식을 전후해서 한차례, 그리고 취침 전, 이렇게 3번 행한다. 연습공식은 표준연습 외에

방광에 오줌이 차면 잠이 깨도록 하는 훈련

일정시간이 되면 잠에서 깨이도록 하는 훈련

마음의 안정을 얻게 하는 훈련이 있다.

 

2. 자위

 

자위는 성장과정에서 이성이 그리울 때 결혼 전에 또는 결혼한 경우라도 성적요구를 충족할 형편이 못되었을 때 본능적 욕구를 대리 충족하는 극히 자연스러운 행위이다. 그것은 우리가 시장할 때 밥을 먹어서 안정을 찾는 행위나 본능욕구를 충족한다는 면에서 똑같은 것이다. 다만 음식도 과식을 피하고 적당히 든다면 탈이 없는 것처럼 자위도 과도하게만 하지 않는다면 해가 될 게 없다. 그래서 자위는 행위자체가 갖는 문제보다도 당사자가 이것이 신체나 정신면에 해가 되지 않을까 하고 지나치게 걱정한다면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노이로제가 될 수 있다.

과도한 자위, 강박적인 자위는 자율훈련법의 제 1, 2단계(, 다리의 중감, 온감)까지의 훈련이 유효하다. 잠자리에서 자위행위를 하게 되기 쉬울 때 팔, 다리 중, 온감 연습을 하고 나서 나는 지금 피로해져 곧 잠에 빠진다.” 라는 암시로 수면을 촉진시키면 잘 극복할 수 있다.

 

3. 서경 (글 쓸 때 경련)

 

글자를 쓸 때 손이 떨리기도 하고, 손에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기도 하여 글씨 쓰기가 힘든 사람이 있다. 이것을 서경이라고 한다.

서경의 사람은 성격이 소심하고, 꼼꼼하며, 자의식이 강하고, 유연성이 없고, 환경에 영향을 쉽게 받는 사람한테 많다. 그리하여 주위에 누가 있으면 긴장이나 불안을 강하게 느끼고 손가락, 팔에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서 글을 쓰기가 어렵게 된다. 그 밖에 강박관념이 수반될 때가 많다.

운동장애의 일종인 서경은 자율훈련법이 매우 유효한 치료 방법으로 정평이 나있다.

환자는 표준연습만으로 상당히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특수연습을 조합하여 유효성을 높일 수 있다. 치료는 직접 근육의 이완에서 글쓰기 동작과 글쓰기 재훈련으로 옮기는 것에 중점을 둔다.

표준연습 제1공식에서 6공식까지 하고 나서 마지막에 다음의 암시를 준다.

오른팔 잡이의 경우

오른쪽 어깨가 무겁고 유연하다.” 6회 정도 한다.

오른쪽 어깨가 점점 따뜻하다, 따뜻하다.” (6회정도)

펜을 잡은 어깨도 손도 손가락도 무겁고 따뜻하다.”

필기가 자유롭다.” 서경증이 가벼운 사람은 이것으로 완쾌될 것이다. 그러나 중증의 사람은 계속해서 다음 단계 훈련으로 넘어간다.

A4정도 큰 종이에 쓰기가 좋은 매직펜을 준비해서 손으로 잡고 우리나라라고 크게 써 본다.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써 보고, 점점 그것을 작게 하여 써 본다.

그런 다음에 점자로 아래에 표시된 숫자를 점자로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써 보고, 대체로 잘 써지면 점자가 아닌 보통 글씨로 써본다.

一 十 九

一 十 九

위의 숫자를 연습을 통해 대체로 잘 써지면 복잡하지 않은 아래의 여러 가지 도형을 그려본다.

△ □ ○ ◇ ♡ §

도형표시도 대체로 잘 그릴 수 있게 되면 다음의 문자 연습과 숫자 연습으로 나간다.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카 타 파 하

0 1 2 3 4 5 6 7 8 9

여기까지는 매직펜으로 써왔는데 다음번에는 연필로 바꾸어 써 보고, 볼펜으로도 바꾸어 써 보는 연습을 한다.

 

연습자는 의자에 앉은 자세로 글 쓰는 자세를 취하고 양쪽 팔에 묵직하다는 연습을 한다. 특히 오른쪽 어깨와 오른쪽 팔 중심부에 중점을 두면 좋다. 10일간 하루에 두 번씩의 연습을 하고 충분하게 습득이 되면 부드러운 연필이나 볼펜으로 무겁다는 암시를 주면서 글을 쓰게 한다. 연습은 연습자와 연습 지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규칙적으로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격적인 치료 훈련에 들어가기 전에 표준연습의 습득이 필요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이와 같이 해서 글쓰기가 편안해져도 적어도 반년 정도는 자율훈련을 계속시키는 것이 좋다.

바이올린, 피아노 연주자, 인장새김, 시계수리 등 손을 잘 다루어야 하는 직업인에게서 볼 수가 있는 기능장해는 체계적인 재훈련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진동을 일으키는 것 같이 펜을 잡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 손가락과 손의 근육이 협력수축을 일으키기 쉽다. 이것이 서경을 일으키는 생리적인 원인이 되므로 지면상에서의 글쓰기운동은 주로 손가락과 손의 운동이 결합이 아니고 손과 양팔운동의 연합에 의하여 행하여지는 것이다. 손가락은 움직이지 않은 채로 글을 쓰는 동안 강한 수축을 일으키고 있고 문자를 형성하는 데에는 적극적인 참여가 없게 된다.

글씨는 복잡하고 고도로 분화한 근육운동이기 때문에 말단의 글쓰기 근육운동은 처음에 필기용구를 가지는 손가락에서 부분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셋째 손가락까지의 활동은 손가락으로 펜을 부드럽게 반쯤 구부린 상태에서 해야만 비로소 잘 진행된다. 그 위에 손가락에 대한 움직임에 대한 재훈련은 특별한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고 단순 활동을 일으키는 신경지배의 운동형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말할 수가 있다.

이것은 자율훈련법의 표준연습법과 병행하면서 진행되고 기간은 대략 610주 동안 한다. 처음에는 펜이나 연필 같은 것을 가지고 간단한 것부터 쓰기 연습을 한다. 0자나 8자를 연속적으로 쓰는 연습을 하면 좋다. 전반적으로 자율훈련법의 기반이 완전히 서고 제법 자유스럽게 손을 움직이는 운동을 할 수 있게 되면 볼펜을 가지고 간단한 글쓰기 운동을 되풀이한다. 이 때 연습자는 글 쓰는 데 사용하는 팔에도 무겁다.”라는 암시를 준다. 그리고 자동적으로 자유롭게 글을 쓰고 있다.” 라는 특수공식을 적용해 나가면 좋다. 대단히 심한 증상은 타인최면을 병용하면 효과적이다.

 

4. 언어장애

 

선천성이나 뇌손상 등에서 온 것이 아닌 정서불안에서 기인된 언어장애는 자율훈련법으로 심신의 이완을 얻음으로서 말하기가 훨씬 편해지게 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언어 구사에 대한 예기 불안이나 지금까지 오랫동안 더듬어 온 고벽의 극복이 잘 안될 때에는 타인최면을 병용해서 계통적 탈감작법, 직접암시법, 억제된 감정을 발산하는 통리요법 등을 이용하면 좋다.

별로 심하지 않은 언어장애는 표준연습을 34개월 함으로써 교정할 수 있다.

언어장애 치료에 또 한 가지 유효한 방법은 목과 어깨의 근육에 이완을 주는 연습이다. “양팔 양다리가 무겁다.”, “어깨와 목이 따뜻하다.”를 행함으로써 긴장감이나 신경질적인 것까지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5. 담배를 쉽게 끊을 수 있다

 

흡연은 기호품으로는 가장 멋진 것이다. 그러나 무절제는 약의 경우처럼 해가 될 뿐이다. 비만증 환자가 무의식중에 냉장고 속에 손을 넣어 먹을 것을 찾듯이 흡연자는 담배를 찾는다. 자신을 진정시키기 위해서이다. 어린애는 손가락을 빨면서 입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흡연자는 손가락 대신 담배를 피우지만 동기는 어차피 같은 것이다. 손가락과 담배는 진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좌절감을 발산하게 한다. 이러한 습득된 입의 반응은 갓난애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어머니의 사랑과 함께 연유하고 있다.

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담배를 끊기가 어려운가. 그들은 니코틴에 중독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먼저 흡연의 해독을 분명히 깨달아서 금연에 대한 강한 동기를 갖도록 하고 자율훈련법과 함께 혐오감을 일으키는 암시와 의지강화 암시 등을 이용하면 금연을 성공시킬 수 있다. 한편 자신이 드디어 담배를 끊었다고 부인이나 비서, 또는 다른 측근자에게 선언해 두는 것도 효과적인 한 방법이다. 그 선언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내가 그것을 어길 때에는 담배 한 모금 당 5만원의 벌금을 내겠으며 만일 내가 그것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아주 치사한 족속으로 취급하여 망신을 주어도 좋고, 강권을 이용하여 벌금에 상당한 내 물품을 가져가도 하등 이의를 제기치 않겠다고 약속해 둔다면 니코틴의 망령이 나타나서 의지가 약해질 때 흡연의 유혹을 극복하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자율훈련법으로 심신의 안정을 얻는 수련자들은 흡연 횟수를 줄이거나 금연해버리는 사람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처음부터 자율훈련법의 도움으로 금연을 하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수련하는 사람은 금연을 달성하는 자가 많았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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